‘슈퍼스타K7’ 현장오디션 업그레이드됐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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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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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2'출신 가수 박보람이 '슈퍼스타K7'의 첫 현장 오디션에서 특별 무대를 가진다.

박보람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7' 인천지역 현장 오디션을 찾은 지원자들과 만난다. 박보람은 '슈퍼스타K2'를 통해 주목받은 뒤, 지난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슈퍼스타K7'은 18일 인천을 시작으로 7월 5일 서울에 이르기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의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해외 오디션은 오는 25일 '슈퍼스타K'가 처음 방문하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과 LA 등 총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 '슈퍼스타K7'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시작되는 대장정을 통해 스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원석 같은 지원자들을 찾아 나선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디션 현장에 보컬 트레이너 부스를 신설해 지원자들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현장 오디션 지원자를 위한 혜택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보컬 트레이너가 오디션 현장에서 보컬가이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디션 지원자는 물론 '슈퍼스타K7' 현장 오디션장을 찾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오디션에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가 즉석에서 지원하게 된 도전자 중 일부를 추첨해 '슈퍼스타K7' 첫 생방송 초대권을 제공하는 '친구 따라 슈퍼스타K', 오디션 현장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네티즌 일부를 추첨해 생방송에 초대하는 온라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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