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랑한 한류스타 추자현, '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통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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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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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모델 홍진경이 배우 추자현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6의 멤버를 선정하기 위한 '식스맨 특집'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와 파트너가 된 홍진경은 지난 주 소개한 아이템 가운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선택했다.

정준하는 중화권 스타를 섭외하기 위해 권상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이때 홍진경은 추자현을 언급했다. 최근 추자현은 중화권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자현이 연락처 아냐? 우리 매개체는 추자현이다"라며 맞장구쳤다. 홍진경은 "느낌 온다. 여권 준비하자"라며 성공을 확신했다. 정형돈과 홍진경은 미노의 도움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추자현과 통화에 성공했다.

홍진경은 추자현과의 통화에서 "유덕화 아시냐"라고 단도직입으로 이야기를 했고 정준하는 "한류스타니까 중화권 스타들과 친할거다"라고 돌려 부탁했다. 이에 추자현은 쑥스러워 하며 "제가 친한 연예인은 장백지 씨하고 '황비홍'으로 유명한 조문탁 오빠와 친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백지는 싱가포르에, 조문탁은 북경에 있어 섭외에 실패했다.

이날 후보들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꼽았고 장동민은 박명수와 연예계 최고의 주먹들의 스포츠 대회인 '전설의 주먹', 홍진경은 정준하와 인맥을 통해 해외 스타와의 만남에 도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황광희와 정형돈은 패션테러리스트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패션황', 최시원은 하하와 사이클과 먹방의 조화 '뚜르 드 서울', 강균성은 유재석과 일터에 잠입해 일거리를 해결해주는 '단발머리 특공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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