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사전예약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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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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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일부터 ‘뮤 오리진(MU: Origin)’의 공식 홈페이지(http://muorigin.webzen.co.kr)를 통해 정식서비스 시작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접수 및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뮤 오리진’의 정식버전에 삽입되는 게임 인트로(Intro)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인트로영상의 내레이션은 게임 ‘디아블로3’의 ‘티리엘’ 역과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한국어 더빙버전에서 ‘볼드모트’역을 맡은 성우 송준석씨가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정식서비스가 시작 된 후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역을 맡은 소연씨와 애니메이션 ‘나루토’ 및 다수의 게임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들려준 박성태, 김보영씨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목소리도 만날 수 있다.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웹젠의 대표게임인 PC MMORPG ‘뮤 온라인(MU)’의 모바일버전 게임이다.

원작 PC게임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UI), 화려한 그래픽 등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수준 높은 게임성의 모바일 MMORPG로 구현됐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에서 얻은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국 현지화 작업을 위한 개발과 게임서비스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오는 4월 중 ‘뮤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오리진’은 지난 해 12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먼저 출시 돼 중국 iOS 앱스토어(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고 현재도 매출순위 5위권을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았다(4월2일 집계 기준).

또한, 중국 최대 모바일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제조하는 모바일 기기들의 기본 게임으로 탑재되는 등 중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웹젠은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위한 참가자 보상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전까지 ‘뮤 오리진’의 사전예약 소식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선물하는 ‘골드핑거(추천왕)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 및 게임 내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뮤 오리진’ 사전등록 이벤트 참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젠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는 게임 이미지 및 게임동영상 등의 게임 정보와 간략한 일정 등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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