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국가정책 조정회의서 복지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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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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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자치단체장 유일하게 정부부처 조정회의 브리핑'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8회 국가정책 조정회의에 참석, 시 우수사례를 브리핑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차관들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이 시장이 참석, 브리핑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가 추진하는 '복지재정 효율화 종합대책'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복지비용 상승에도 체감도가 저하되는 복지여건 속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전달체계인 희망케어센터를 설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이 시민을 돕는 1인 1계좌 후원통장 갖기, 희망매니저, 복지넷 등 다양한 민·관 협업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부처별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복지사업으로 유사·중복서비스의 통합관리 필요성을 절감, 전국에서 최초로 민·관 통합관리 전산망인 복지전광판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수혜이력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지난해 총 175건의 유사·중복서비스를 통합조정해 연간 1억 43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남양주시는 이제까지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복지체감도 제고와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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