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CEO 창업 한마당·6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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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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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오는 27~28일까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옥교동 중앙전통시장에서 ‘2015 청년CEO 창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전통시장과 함께 창조를 꿈꾸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될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과 ‘울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에서 배출된 창업자 2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울산발전연구원이 6년째 총괄 운영을 맡고 있으며 울산대, 영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도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863팀이 참가해 726팀이 수료했고, 584팀이 창업했으며 현재 340개가 넘는 청년 기업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년CEO들의 그간의 창업성과를 공유하는 동영상 상영에 이어 유공자 표창, 6기 예비청년CEO 출범 선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창업자 부문에 장한진 대표, 이요셉 대표 ▲창업자 육성에 열정을 쏟은 실무자 부문에 울산청년창업센터 김아름씨, 울산대 최정란 창업보육매니저 ▲예비창업자 멘토부문에 MBI 컨소싱그룹의 최석재 대표가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6기 창업자들의 출범을 축하하는 선배창업자들의 다채로운 전시, 체험,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특별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기반 창업지원시스템을 실시, 센터 안팎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창업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을 실현하게 하는 실전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적용한다.

올해 청년CEO 육성사업은 총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20팀의 청년창업팀을 12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수료 이후에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문화, 예술분야)와 지식기술 청년창업지원사업(지식, 기술), 스마트벤처창업학교(ICT)로 연계해 지속적인 창업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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