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최자 설리’ ‘이승기 윤아’ ‘태연 백현’ 공통점은 디스패치 발표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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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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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디스패치가 보도한 열애설도 재조명받고 있다.

23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 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한국에서도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드러났다. 디스패치는 영국의 샹그릴라 호텔까지 쫓아가는 치밀함을 보였다. 결국 이민호와 수지는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4년 디스패치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태연의 연애를 연속해서 공개하면서 소녀시대와 엑소 팬의 공분을 샀다.

디스패치는 지난 2014년 1월, 새해 첫날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를 보도했다. 당시 이승기와 윤아는 집과 자동차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바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준 두 사람은 평소 좋은 이미지 덕분에 만남을 축복 받았다.

지난 2014년 6월 공개한 소녀시대 태연과 그룹 엑소 백현의 열애도 충격이었다. 두 사람도 드라이브를 즐기며 자동차 데이트를 주로 했다. 태연의 SNS에 백현의 애칭이 적혀있고, 커플 팔찌와 헤드폰 등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2013년 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터지기 전 스티커사진이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설리는 언론에 열애 장면이 추가적으로 포착되면서 연애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이돌은 아니지만 수영선수 박태환과 아나운서 장예원의 열애설,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열애설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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