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수익,도전자보다 적어..대전료 로우지,6만5천달러vs도전자,1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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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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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사진 출처: 'UFC -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유투브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적인 이종격투기선수인 론다 로우지(사진)의 수익이 도전자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한국 시각) 있은 ‘UFC 184’에서 론다 로우지가 캣 진가노를 이겨 5차 방어에 성공해 약 2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미국 격투매체 MMA 정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론다 로우지의 기본 대전료는 6만5000달러다. 론다 로우지에게는 고정급이 아닌 조건부 방식이 적용됐다. 이번 승리로 6만5000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또한 론다 로우지는 5만 달러의 퍼포먼스 보너스 까지 받아 총 수익은 18만 달러(약 1억9800 만원)다.

그런데 도전자 캣 진가노의 기본 대전료는 10만 달러이고 승리하면 10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캣 진가노가 이날 론다 로우지를 이기고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됐으면 25만 달러를 받았을 것이다. 캣 진가노는 이날 패하기 전까지 9승 무패를 기록했다.

이는 공식적인 대전료다. 론다 로우지는 PPV 판매에 따른 총액의 일정 부분을 받는 것과 별도로 PPV 수당 계약을 체결한 파이터다.. 비공식적이라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으나 50만 건 이상이 판매되면 받는 금액은 대전료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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