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로컬푸드 1번지 현장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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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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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양 완주 로컬푸드 시스템 벤치마킹 실시

▲로컬푸드 성공사례 벤치마킹[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하는 구조인 로컬푸드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로컬푸드 1번지로 불리는 전북 완주군으로 공무원 2명을 파견한데 이어 지난 27일 이석화 청양군수와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공무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완주군청 농업농촌정책과 강평석팀장으로부터 성공적인 농촌활력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이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직매장을 찾아 안대성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장으로부터 6차산업 연계 성공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완주군농업기술센터의 로컬푸드 잔류농약인증센터를 견학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중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민간중심조직인 지역경제순환센터와 거점농민 가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는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완주의 다양한 실험과 경험들이 청양군의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관계를 형성해 가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완주군의 성공적인 시스템을 보고 배워 우리 지역에 맞는 청양형 로컬푸드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민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득을 창출하고, 거점농민가공센터를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 및 농산물 품질인증시스템 구축 등을 벤치마킹할 점으로 꼽았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유통거리를 줄임으로써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생산자는 더 큰 이익을 얻는 체계인 로컬푸드 산업을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보고 청양만의 신개념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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