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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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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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전국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한 “201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결과 설명회”에서 10만 이상 전국 7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광주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포상금(분권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첫 시행되는 평가로서 전국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평가·관리하는 제도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6개항목(12지표)의 현황평가와 친환경 교통수단의 보급등 6개항목(12지표) 정책평가등 12항목(24개치표)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광주시는 “다”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이미 경기도시군종합평가 5연속 수상과 지방행정정보화 대통령상 수상 등 35개 부문 7억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어 광주시가 전국 최고의 행정력을 다시한번 대·내외로 과시하게 됐다.

조 시장은 “광주시는 교통안전도시 건설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향상과 대중교통 서비스개선 등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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