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새해 첫 주례회동…공무원연금개혁 특위 구성 등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6 07: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해 말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여야는 6일 새해 첫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열어 오는 9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원회와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 등 임시국회 현안에 대한 이견절충에 나선다.

이날 회동에서는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운영위에 부를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의 범위를 놓고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논의를 진행한다.

또 여당이 강조하는 14개 주요 경제활성화법의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와 야당이 주장하는 비선 실세 의혹 특검 도입 등 다양한 정국 현안도 의제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말 의결된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및 국민대타협기구,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구성, 일정, 운영 방식 등을 조율하기 위한 양당 간사 차원의 회동도 이날 예정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