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대출 지원'으로 신산업 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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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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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지난해 중국 칭다오(靑島)가 신소재, 환경보호 등 기업에 대한 막대한 대출 지원으로 신산업 및 해양경제 발전을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칭다오 각 은행의 신산업 관련 누적 대출금은 232억9500만 위안(약 4조1530만원)으로 연초대비 21억1800만 위안(약 3776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2014년 들어 21억1800만 위안의 대출금이 신규 지원됐다는 의미로 특히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신소재 분야에 각각 14억9800만 위안, 5억6600만 위안이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경제 관련 누적 대출액은 274억7900만 위안으로 연초대비 41억6800만 위안이 증가했다. 특히 해운 및 연해지역 관광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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