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감행정을 위한 뉴미디어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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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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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방송 도민UCC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 -카카오스토리 채널 추가, SNS 통합 플랫폼 '소셜허브' 구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뉴미디어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평하며 2015년 새해에도 소셜허브 구축 등 공감행정을 위한 뉴미디어 소통을 크게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남도 SNS 통합 플랫폼 '소셜허브' 구축 시안 [경남도 제공]

경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방송, 인터넷뉴스와 6종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를 통해 경남도 미래50년 사업, 경남의 관광지 등 다양한 도정 홍보 컨텐츠를 제작·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인터넷방송은 주 2회 살아있는 도정 주요뉴스를 방영하고, 경남의 절경을 무인항공촬영 기법으로 담은 고퀄리티 영상물도 제작·방영하게 된다. 매월 실국원장회의를 생방송하여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장 도지사'와 '정책 공감' 코너를 통해 경상남도 주요 정책을 알리게 된다.

협업사업으로 시군과 인근 광역지자체와의 콘텐츠를 교환·방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은 물론 인근지자체로 도 정책의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방송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매체간 공동 취재·업로드로 인터넷 홍보의 통일성도 추구할 예정이다.

더불어 댓글달기 이벤트, 주제별 도민 UCC행사 개최를 통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인터넷방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는 매일 실시간으로 도정 주요정책을 게재하여 도정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도내의 전설을 찾아 재해석해 보는 전설텔링과 전통을 찾아서 코너 등을 통해 경남 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일일 방문객 4,500여 명으로 이미 전국적 명성을 갖고 있는 대표 블로그에는 도의 정책이슈, 문화·관광, 축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여 포스팅할 예정이다. 도민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인터넷뉴스와 블로그 운영에는 40명의 명예기자도 함께한다.

이외 페이스북으로는 도정소식과 관광정보를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멘트로 전달할 예정이며, 트위터로도 도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추진하게 된다.

차세대 SNS로 떠오르고 있는 이미지 기반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를 통해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사진·영상을 소개하고, 1월 중에는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추가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그리고 2015년 상반기 중으로 이런 다양한 도의 SNS채널과 시군·유관기관 SNS채널을 한 곳에 통합한 '소셜허브'를 구축해 경남도만의 이야기를 골라보고, 나눠보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태봉 경남도 공보관은 "미디어분야 새로운 강자인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도정홍보 뿐만 아니라 당당한 경남시대의 주인인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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