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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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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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자동차 중심도시로서 국내외 자동차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발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원주국제모터스와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 내 22만4263㎡ 부지에 총 사업비 917억원을 투자하여 고용인원 2000여 명 규모의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2016년 8월까지 6만6184㎡ 규모의 부지에 346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가 추진된다.

원주시는 자동차 튜닝센터·중고자동차 수출상사·부품대리점, 전시장 및 편의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트 단지를 조성하여 테마파크로 육성할 계획으로 정부의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 맞춰 전국자동차 중심도시로서 국내외 자동차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하여 신청 중에 있어 국토교통부의 승인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총사업비 9437억원이 투입하여 529만㎡ 부지에 계획인구 2만5000명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부지조성공사 공정률은 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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