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결별? “24일에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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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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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과 테디가 결별설에 대해 잘 만나고 있다고 일축했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한예슬과 가수 테디가 지난 24일에도 만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결별설에 휩싸인 한예슬 측에 따르면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4일에도 데이트를 즐겼다. 키이스트는 “한예슬과 테디는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테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다는 후문.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년 동안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한예슬과 테디는 최근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2~3주 전부터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구미호 외전’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미녀의 탄생'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변신, 투애니원의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태양의 ‘나만 바라봐’ 가수 엄정화의 ‘디스코’ 세븐의 ‘열정’ 등을 작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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