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우식, 취업 비리 기소 “이 땅의 백만 취업 준비생 사기진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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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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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우식이 취업 고시생을 위해 기소를 제의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8회에 이장원(최우식 분)은 취업 비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원은 사건 기록부가 든 가방을 고소를 한 취업 준비생에게 갈취를 당하고 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취업 비리를 조사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리고 취업 준비생은 비리에 연루된 고위급 인사를 기소하라고 협박했다.

이장원은 문희만(최민수 분)에게 “대한수출입 관리자, 토익위원회, 성형외과 원장까지. 수뢰죄로 압수 수색을 하겠습니다. 이 땅의 백만 취업 준비생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라며 사건에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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