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부산대한방병원과 협약...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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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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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연구실에서 실험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사진=천호식품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천호식품은 설립 30년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며 좋은 제품을 만들려는 노력형 기업으로 유명하다.

양산에 위치한 천호식품연구소에서는 매년 매출의 일정 부분을 재품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성이 높은 제품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 또한, 통마늘, 양파, 산수유, 달팽이 등을 주재로 한 건강식품 제조방법 특허를 8가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노하우와 대학교의 창의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제품 연구가 한창이다.

실 예로 이화여대, 부산대, 동아대 등 여러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과제를 수행하였고, 연구결과는 한국바이러스학회지, 약학회지, 면역학회지 등에 수록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창원대학교와 ‘항산화 및 항콜레스테롤 활성을 갖는 양파추출농축액’ 관련기술을 제품화하는데 협약했다. 이러한 천호식품의 노력은 높은 재구매율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대학교 한방병원과 협약을 맺고 식물성 복합추출물이 노화성 기억력 저하 방지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층부터 노년층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식품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천호식품은 기능성 식품소재의 제품화를 통하여 미래구조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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