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유종의 미…2.68%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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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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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나의 거리'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마지막회는 유료방송기준 2.6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03%보다 0.28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 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유나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 창만이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 유나의 다세대주택에는 소매치기범, 조폭, 백수가 함께 살지만 오히려 출생의 비밀, 재벌가 이야기 등 자극적 요소에 지친 시청자들을 포근하게 감쌌다.

'유나의 거리' 후속으로는 '하녀들'이 방송된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오는 12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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