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퀸' 박신혜, 한국 스타 최초 비자 모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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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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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사진 제공=S.A.L.T.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신혜가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새 얼굴로 나선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지난 해의 지단, 파울로 로시에 이어 비자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 간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비자 모델로 한국 스타가 발탁된 것은 박신혜가 최초다.

비자는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 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비자코리아 이안 제이미슨 사장은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라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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