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0-1로 끌려가다 8회 이승엽의 중전 안타로 균형을 되찾은 뒤 9회 박한이가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려 승부를 뒤집었다.
1승 1패로 원정길에 오른 삼성은 이날 승리로 7전 4선승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가며 통합우승 4연패 꿈을 키웠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총 11번 중 10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은 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