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나주로 본사이전 시작...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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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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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신사옥 전경]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전KDN이 7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으로 본사이전을 시작했다. 총 4차에 걸친 이전 일정은 오는 12월 7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전KDN 신사옥은 '창의적인 패시브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의 지능형 빌딩, 머물고 싶은 업무공간'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연면적 4만6286㎡, 지상18층 지하1층의 규모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 전력 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 맞게 스마트그리드 및 통합형 BEMS 등의 기술을 적용했고, 친환경적인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건축물 각종 인증의 최상위 등급을 구현해 종합적인 에너지절약·스마트 빌딩으로 건축됐다.

한편 한전KDN은 스마트그리드, 고도의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을 기반으로 해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결속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중소기업과의 협업, 국토균형 발전 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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