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취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목익수(57․睦益洙) 전 스톰지오(주) 대표가 27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취임한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 1981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뒤 현대상선 운항부장 등을 지내고 유코카캐리어스(주) 운항본부장, 웰헴슨그룹 법인장, 해영선박(주) 이사, 스톰지오(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선박관리 및 경영 전문가로서 일해 왔다. 목 이사장은 최근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선박 안전 확보와 새로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선박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사장[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경영기획처]

목익수 이사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하여 “선박 안전 확보와 새로운 안전 문화의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단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