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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일본이어 중국 진출

입력 : 2014-10-15 17:49수정 : 2014-10-15 17:4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달 일본 NTT 도코모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중국에 다시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인구 15억 세계 최대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박기현)은 15일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운남복극과학기술(雲南復克科技) 유한회사 등과 협약을 맺고, 합작법인인 운남국역통과학기술(雲南國譯通科技) 유한회사를 공동 설립키로 했다.

중국의 과학기술투자 전문회사인 운남복극과학기술(雲南復克科技) 유한회사와 프로젝트 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곤명계창투자(昆明啓創投資) 유한회사가 주주로 참여하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시스트란은 국내 IT 기술의 중국 진출과 함께 기술 사용에 따른 로열티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합작법인 운남국역통과학기술(雲南國譯通科技) 유한회사는 앞으로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중한.중일.중영 번역엔진과 응용제품의 중국 현지화 작업을 하는 동시에 번역엔진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김동필 부사장은 “이번 중국 JV 설립을 통해서 중국 정부와 함께 스마트 쿤밍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이는 중국 진출을 통해서 앞으로 도래할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시스트란 그룹의 세계 진출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중국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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