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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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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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7∼19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2014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연다.
‘소통, 상생,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도내 8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 백여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여기선 우수상품과 특산품이 전시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이용과 변진섭, 타이티, 레이비, 지피지기 등 아이돌가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다.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전통시장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또 전통시장을 소재로한 게릴라 ○×퀴즈, 민요, 가요, 품바타령,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 놀이 삼매경, 마술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연이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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