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이승우, 징계로 2016년 1월까지 출전 정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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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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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징계[사진=이승우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축구 유망주 이승우(16‧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가 징계를 받아 앞으로 소속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지난 2월 FIFA는 바르셀로나의 해당 유스팀 선수 6명에 대해 FIFA 규정 19조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을 금지"를 위반해 공식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징계로 인해 이승우의 공식 대회 출전에 애를 먹게 됐다.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FIFA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이승우 징계에 대해 바르셀로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가 속한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인 리오넬 메시가 한 때 거쳐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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