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 황금연휴에 아시안게임까지, ‘요우커’ 몰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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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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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국경절” “중국 요우커” “중국 황금연휴” “국경절 황금연휴” “요우커 방한” “요우커”

중국은 10월 7일까지 국경절로 황금연휴가 이어지죠. 이 때 중국인들은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데요.

황금연휴에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맞물려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 요우커라고 하죠. 요우커가 무려 1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약 32만 명 정도 되는데 16만 명인 절반이 중국 요우커인 셈이죠.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요우커 방문 기간을 맞이해 관광 공사에서는 환영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인천 공항에는 한국 관광 마스코트인 초롱이, 색동이가 등장했고, 기념품도 나눠줍니다.

명동이나 동대문 등 쇼핑 중심지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른 중국 요우커를 잡기 위해 중국어 통역 서비스 등 열을 올리고 있고요. 또 백화점에서도 퍼레이드나 퍼포먼스 등 요우커의 환심을 사기 위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백화점이나 쇼핑지에 가시면, 아무래도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한국을 찾는 중국 요우커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중국 돋보기[사진=이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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