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 개최…15만명 일본인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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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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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에 사상 최대 규모 참가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2개 관광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JATA Tourism EXPO Japan)’ 에 사상 최대 규모로 출전했다.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에서 한국은 사상 최대 46개 부스를 운영해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관광매력을 홍보했다.
 
한국관은 ‘지자체’, ‘의료관광’, ‘테마관광’, ‘문화체험’의 4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돼 13개 지자체가 지방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고 한방과 미용을 중심으로 6개 의료업계가 한국의 의료관광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가상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트릭아트와 문화유산, 공연문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한국여행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하고 내장객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강중석 지사장은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한일 관광교류 확대 및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지난 8월 서울에서 한일 양국 관광업계와 경제단체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에 이어 이번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저팬’ 행사에 사상 최대 규모의 부스를 참가해 한국의 관광매력을 원점에서 홍보하고, 한일 우호교류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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