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29일 안모씨(60)등 5명을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따르면 광고물설치업자인 안씨등은 옥외광고물 선진화추진사업으로 LED간판을 신규제작·설치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광고주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2012년 1월~2014년 5월까지 동구, 연수구, 중구 관내에서 광고물설치비용을 2배가량 부풀리는 방법으로 207회에 걸쳐 광고물설치지원금 4억1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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