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한중 교류전 ‘동양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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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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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음 달 2일 청주예술의전당, 목요정기공연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한국과 중국의 아름다운 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선보인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무용단 제90회 목요정기공연 ‘동양의 혼’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청주시립무용단(안무자 김평호)은 중국 동방예술집단, 목포 시립무용단과 상호 작품 교류를 통해 다양한 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의 새로운 문을 연다는 의미의 ‘門(문)’을 시작으로 목포 시립무용단이 백제시대 기원의 의미가 담긴 ‘기원의 북, 경고’와 ‘이별-도드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동방예술집단은 김평호 감독이 중국의 초청을 받아 안무한 ‘아! 대장금’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유료(R석 1만원, A석 5000원, S석 3000원) 공연이다.

시립무용단 관계자는 “낭만적인 가을, 우리의 전통무용을 토대로 한 신명난 3색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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