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의 담요, 콘서트 개최 '가을을 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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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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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인디밴드 '라이너스의 담요(이하 라담)'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담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여의도 엠펍에서 라이브 공연 ‘엠긱스(M GIGS)’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의 세션을 맡은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풀밴드 형태로 공연에 나서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타이틀곡 ‘Love Me(feat. 김태춘)’를 비롯해 EP 수록곡 전 곡과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Picnic’ 등 기존의 히트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1일에는 라담이 실제 자주 찾는 명동의 ‘튤립 커피’에서 콘서트 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와 함께 까페 콘서트를 개최한다. 엠긱스 공연과 달리 ‘부루다콘서트’는 타이틀곡 ‘Love Me(feat. 김태춘)’의 피처링을 맡았던 기타리스트 김태춘과 함께 서는 소규모 공연. 팬들을 실제 눈 바로 앞에 두고 기타와 피아노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소공연의 묘미를 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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