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매력 통했나?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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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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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새 단장한 ‘룸메이트’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전국 시청률 6.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2%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편성 시간이 1시간 이상 앞당겨진 것을 고려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이날 '룸메이트'는 배종옥, 이국주, 써니, 허영지,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잭슨 등 새 식구들을 맞이하고 시즌2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데뷔 한 달차인 허영지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룸메이트’ 허영지는 산 낙지를 보며 “맛있겠다”를 연발하면서 ‘달콤살벌’하게 손질해 ‘룸메이트’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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