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사돌라 압도 '판정승'거둬...사돌라는 안면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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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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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20일 열린 UFC 경기에서 사돌라에 판정승을 거뒀다[사진= 슈퍼액션 방송화면 캡쳐]


추성훈(39·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가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의 UFC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에서 아미라 사돌라를 맞아 3라운드 내내 우위를 보였다.

2라운드에는 사돌라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켰다.

흔들린 사돌라는 추성훈에 계속해서 펀치를 허용했다. 데미지를 입은 사돌라는 안변부에 출혈이 발생했다.

3라운드에도 경기를 잘 끌고나간 추성훈은 계속해서 펀치를 적중시키며 결국 판정승을 거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는 추성훈 가족과 배우 장근석이 배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추성훈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추성훈 정말 대단하다", "추성훈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힘내라", "추성훈 사돌라보다 훨씬 압도적이네.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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