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제작발표회 정지훈·크리스탈 "12살 나이 차이? 전혀 안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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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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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제작발표회 크리스탈 정지훈[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지훈(비)과 정수정(크리스탈)이 함께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과 정수정은 15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내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지훈은 정수정에 대해 “무대 위의 모습을 참 좋아했던 아티스타트다. 촬영 전에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에프엑스와 함께 만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12살 어린 친구와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정지훈은 “정수정이 나이 많은 나를 오빠처럼 대해주고 내 조언을 잘 따라주는 것에 대해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정수정의 연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한다. ‘원래 세나(크리스탈)만큼 순수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본인의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수정은 “12살 차이가 안 느껴진다. 정지훈이 굉장히 잘 챙겨준다. 지칠 때 마다 분위기를 전환시켜 기운 돋게 만든다”면서 “정지훈이 항상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많이 해줘서 진심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들으면 힘이 난다”고 했다.

정지훈은 히트곡 천재 작곡가였지만 3년 전 사고로 여자친구 소은을 잃고 음악을 포기한 이현욱을 연기한다. 소은의 동생 윤세나(정수정)의 천재적 음악성을 끌어내기 위해 다시 한번 음악계에 발을 들인다.

정수정(크리스탈)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 억척 짠순이 윤세나를 연기한다. 현욱(정지훈)이 죽은 언니의 연인이었던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설렘을 느낀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의 코믹 감성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내그녀’ 제작발표회에서 박형기 감독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사랑했던 여인을 잃은 한 남자가 절망에 빠진 채로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다가 자신 때문에 세상에 기댈 곳 없이 외로워진 애인의 동생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멜로드라마”라면서 “제목처럼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들과 작업하게 돼 현장이 늘 즐겁다. 이 행복함이 안방에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정지훈 정수정(크리스탈) 김명수(엘) 차예련 김진우 해령 등이 출연한다. 1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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