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 KCC,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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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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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C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모토는 '상생'이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일방적인 관계를 지양하고 쌍방향적인 소통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KCC는 지역 인테리어 중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침체된 건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와 중소상공인들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홈씨씨파트너의 파트너가 된 지역 중소 인테리어 업자들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와 안정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KCC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 제비울 마을에 친환경페인트를 지원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사진=KCC]


또 KCC는 인테리어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인테리어 상생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홈씨씨파트너와의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생 아카데미는 홈씨씨파트너들에게 고객 만족 교육에서부터 세일즈 교육, 시공품질 교육 등 다양한 노하우를 무료로 교육한다.

이와 함께 KCC는 지역 사회와 1사1촌 협약을 맺고 지역 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은하마을과 1사1촌을 맺었다. 이는 세 번째 1사1촌 사례로 향후 전 사업장으로 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KCC는 지역 경제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각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에도 힘써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1사1촌은 KCC와 지역사회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의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등의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KCC 임직원과 가족들은 결연마을을 찾아 농촌 체험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KCC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KCC는 지난해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와 손잡고 취약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KCC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4리 제비울 마을에 자사의 친환경페인트 숲으로를 지원하고,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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