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여의도 생활권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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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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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655가구 일반 분양… 편의시설 우수, 여의도·한강 조망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감도.[이미지=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림산업이 다음달 중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145-8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한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7개동, 총 1221가구로 이뤄진다. 이중 전용 59~135㎡ 65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됐다.

이 단지는 영등포동에서 13년여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영등포 지역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2030 서울플랜’에서 강남·광화문과 함께 3도심으로 지정돼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될 예정이다.

국회의사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 약 4분, 광화문역 15분, 고속터미널역 30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CGV·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과 한강성심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중초·영동초·당산중·양화중 등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됐다. 신촌대학가도 약 20분 거리다..

남동·남서향 위주 위주로 배치해 일부 고층은 국회의사당, 여의도 빌딩숲, 한강의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각동에는 전망대인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을 조성한다. 각동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된다. 피트니스·골프·사우나 등이 6개월 무료로 운영된다. 4m 높이의 호텔형 로비와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상가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판교 아브뉴프랑 같은 스트리트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사업지 인근 메리어트파크센터에 조망권을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마련해 이달말까지 운영 중이다.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된다. (02) 2068-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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