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109만달러 규모 파라과이 경전철사업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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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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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파라과이 정부의 사업 대행기관인 아순시온공과대학과 아순시온∼으빠까라이간(길이 44㎞) 경전철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09만 달러이며, 용역수행 기간은 올해 말까지 5개월이다.

이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일대의 차량정체를 해결하고 교통 인프라 확보를 위해 파라과이 정부가 수행하는 것이다.

오재욱 해외사업처장은 "철도공단은 그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파라과이 철도 및 도로 인프라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파라과이 정부의 신뢰를 얻어 수의계약으로 이 용역을 따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의 이번 해외철도사업 수주는 올해 들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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