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복날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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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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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은 7월 한달 동안 복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복(7월 18일)과 중복(7월 28일)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취지로, 전국 11개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 등을 기부하고, ‘팔도비빔면’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조리해 나눠먹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5일에는 팔도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울 구세군 후생원을 방문해, ‘팔도비빔면’을 끓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비락식혜와 수박을 나눠먹는 등 시간을 가졌다.

또 중복인 28일에는 팔도 나주공장 직원들이 나주에 위치한 계산원(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치킨파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복날을 맞아 아이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10월에는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는 동심운동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올해 초 ‘비빔면’을 구매한 고객이 구매 인증샷을 올려주면 소외계층에 ‘비빔면’을 기부하는 ‘비빔면 착한소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지난달에는 후원시설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 도시락 식사를 함께 하고 팔도의 용기라면인 ‘도시락’ 제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도시락’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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