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300만 돌파…'신의 한 수'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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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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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2일 오전 11시 배급사 기준, 전국 관객 300만 62명을 끌어들이며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26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일 오전 11시 기준,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5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 8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과 865만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11일만 300만 돌파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올해 최고의 예매율(88.7%),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의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의 첫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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