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며느리 원준희 "시어머니 용돈 드리기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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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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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며느리 원준희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현미 며느리인 가수 원준희가 현미와의 고부 관계를 털어놨다.

현미 며느리 원준희는 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시어머니께 드리는 용돈이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해 이야기하며 “보통 어느 정도 드리냐”면서 “제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현미 며느리 원준희는 “시어머니는 나를 며느리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대해주시고, 또 예전에 연예인이었으니까 이해해주신다”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원미연은 “가끔 현미 선배를 만나면 며느리를 그렇게 아껴주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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