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독일 인터솔라 유럽에 12개 중기 신재생시장개척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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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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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일부터~6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 뮌헨메쎄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4' 전시회에 신재생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관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재생시장개척단에는 하이레벤, 산코코리아 등 12개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며, 에관공은 이들과 함께 총 18부스(정부 정책부스 1부스 포함)의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동안 유럽 현지바이어를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전시회에 참여한 신재생시장개척단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출품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가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이 유럽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에서는 향후에도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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