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길형 당선인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를 10%가량 앞서며(52.44%)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 당선인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충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발전을 더욱 가속하라는 시민의 엄숙한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주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시민께 약속드린 여러 일을 앞으로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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