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한울 1호기 원자로 설치…"국내 첫 100% 우리기술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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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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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30일 신한울 건설현장(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서 신한울 1호기 원자로를 설치했다.

신한울 1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다. 특히 100% 우리 기술로 건설하는 최초 발전소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APR 1400 원자로는 한국표준형 원전 OPR 1000 보다 발전 용량을 40% 높여 발전 원가를 10% 이상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착공한 신한울 1호기는 현재 40%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 준공,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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