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지역 '환태평양 조산대'…그래서 칠레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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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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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지역 칠레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의 고리(Rings of fire) 지역으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가 칠레 지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태평양을 둘러싸고 고리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에 접해 있는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부터 북미와 남미지역까지 이어지는 화산대다.

지각 중 가장 큰 태평양판이 자리하고 있는 환태평양 지역은 다른 판들과 충돌시 지각에 전해지는 충격도 크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수시로 일어난다.

불의 고리는 알프스 산맥에서 히말라야 산맥까지 이어지는 지중해-히말라야 화산대 일대, 인도네시아 자와-수마트라 화산대 등에서 발견된다.

특히 칠레는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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