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컬링팀 폭언ㆍ기부 강요 있었다" 1차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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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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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경기도가 국가대표 여자컬링팀 집단사표 제출과 관련해 코치의 폭언과 성추행, 기부강요 주장이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차 조사결과, 훈련 때 폭언이 있었고 코치가 선수의 손을 잡는 행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또 후원사가 지급할 예정인 포상금의 일부 기부 제의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강요라고 느낄 정도의 질책이 있었다고 조사됐다.

경기도는 현재 조사결과 코치의 부적절한 행위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조만간 해임조치하고 추가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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