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개그맨 전유성 초청 강연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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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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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개그맨 전유성씨를 초청해 개최한 3월 의왕아카데미 강연회를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7일 ‘발상을 전환하여 고정관념을 바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전 강사는다양한 발상의 전환에 대해 유익하면서도 유쾌한 강연으로 2시간 내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 강사는 농어촌 마을인 청도에서의 공연이 티켓링크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서울에서 해야 공연이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좋은 실례라며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보다 남들이 안하는 새로운 것을 하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유성씨의 강의가 많은 시민들에게 재밌고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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