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 선박 1척이 백령도 동방 우리측 NLL 1.8㎞를 넘어왔다고 밝혔다. 즉각 해군은 고속정을 근접 기동시켰고, 경고 통신 및 사격을 실시했지만 오후 8시 현재 퇴거 조치에 불응하고 있다.
합참측은 월선한 북한의 소형 선박이 조류에 휩쓸려 방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