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 혁신도시 '토지경제 민주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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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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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됐던 땅값 요동치게 만들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토지 경제 민주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에 지난 수십년간 거의 정체돼 있던 지방 일부지역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에 이어 올해부터는 혁신도시 건설 지역 땅값이 요동치고 있다. 전국 251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률 상위 5개 지역에 지방이 4곳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1위는 제주도 서귀포시(0.53%),2위는 전남 나주시(0.49%)가 이들 도시는 모두 혁신도시 건설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귀포시의 경우 혁신도시 건설 사업 기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데다 이전 기관 입주 시기가 임박,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서귀포를 포함한 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를 기준으로 할 때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상승률이 전국 2위였다. 그러나 올해 2월에는 0.39%로 세종시(0.38%)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제주도는 지난달 토지 거래량도 총 4천302건(459만8천㎡)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필지수로 40.2%, 면적은 19.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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