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워싱턴주 시애틀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경찰 당국은 24일(현지시간) 당초 사망자수가 8명이었지만 이날 6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지금까지 산사태로 숨진 사람은 총 14명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종자 수는 108명이라고 덧붙였다. 수색에 나선 구조요원들은 이날 오후 추가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안전을 위해 일찌감치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