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오픈플로우 활용 통신방법 특허 2건 취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0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이오링크가 SDN(Software Defined Network)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픈플로우를 활용한 통신 방법에 대한 기반 기술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오픈플로우(OpenFlow)란 차세대 네트워크 대안인 SDN의 통신 프로토콜이다. 파이오링크는 오픈플로우를 이용, 사용자 단말 간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과 사용자 단말과 로컬 호스트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이는 인접 네트워크 구간에 있는 사용자 단말 또는 서버와 통신 시, 상위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 코어망의 트래픽 집중 현상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따라서 통신 사업자에게는 네트워크 투자 효율성 증대를, 사용자에게는 서비스를 체감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장점을 준다.

파이오링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 유무선 장비 통합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서비스를 시연했다.

DLNA는 홈네트워크 표준기술로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TV 등 디지털 단말간 컨텐츠를 자유롭게 전송, 공유하는 것으로 N스크린 서비스의 핵심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