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경기도 전역에서 제393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은 시민은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 밸브를 잠근 뒤 가까운 지하대피소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외국인ㆍ학생ㆍ다문화가정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실시된다. 관련기사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놓치는 사람 없도록 직접 현장 방문해 대응 나서김동연, 극한 폭염 피해 최소화 특별지시...경기도 재대본 비상2단계 격상 도는 이날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서 외국인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