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 개청 100주년 기념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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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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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진접 개청 100주년 및 주민자치센터 개관추진위원회는 진접에 읍사무소를 개청한 지 10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념행사를 연다.

추진위원회는 27일 진접읍사무소에서 신영철 교수의 '100년의 진접을 돌아보다' 강연회를 연다.

또 어린이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무대에 올린다.

28일에는 마당놀이 '골생원전'으로 꾸며지는 개관식을 연다.

개관식에 이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에는 구시가지와 진접택지지구를 걷는 읍ㆍ면 걷기대회도 마련한다.

이날 빅스타, 김상배, 하동진, 건아들, 이정용 등이 출연하는 읍민 한마당축제도 연다.

이밖에 진접 100년 사진전, 동아리 경연대회, 읍민대상 시상 등을 마련한다.

한편 28일 진접읍으로 전입하는 10세대에는 건강검진권이, 읍내에 거주 100세 이상 노인에게는 기념품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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